2025년이 가기 전, 'ISA 계좌' 무조건 만들어야 하는 이유 (feat. 4천만 원 한도)
안녕하세요! 2025년 12월, 어느덧 달력의 마지막 장입니다.
연말이라 송년회다, 업무 마무리다 정신없으시죠?
하지만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위해 딱 1분만 투자해주세요.
내가 ETF투자를 시작하려 하는데 아직 ISA계좌가 없으신 분들은 ISA(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) 막차 타기가 필수 미션입니다.
혹시 "귀찮은데 내년 2026년에 새 마음으로 만들지 뭐~"라고 생각하고 계신가요?
🙅♀️ 절대 안 됩니다! 지금 안 만들면 내년에 땅을 치고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.
왜 '2025년 12월, 지금 당장' 만들어야 하는지, 그 이유를 아주 쉽고 명쾌하게 정리해 드립니다. 딱 3가지만 기억하세요!
1. 숨만 쉬어도 '비과세 투자 한도'가 2배로 늘어납니다 📈
ISA 계좌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'연간 납입 한도(2,000만 원) 이월' 기능입니다.
올해 쓰지 않은 한도는 사라지는 게 아니라 내년으로 넘어갑니다.
이게 얼마나 큰 차이인지 표로 확인해 볼까요?

💡 핵심 포인트
지금 당장 넣을 돈이 없어도 괜찮아요! 계좌를 '만들어만 놔도' 2025년 한도 2천만 원이 확보하는게 목적이니깐요!
해가 바뀌면 2026년 한도가 더해져, 내년 1월 1일부터 바로 4,000만 원까지 비과세 계좌에 넣을 수 있게 됩니다.
그럼 더 큰 목돈으로 더 큰 수익과 함께 더 큰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되는 거죠😊
2. 의무 가입 기간, '하루'라도 줄여야 유리합니다 ⏳
ISA의 꿀 같은 비과세 혜택을 온전히 받으려면 3년 의무 가입 기간을 채워야 하고 이 3년의 카운트다운은 최초 계좌 개설일부터 시작되요.
- 2025년 12월 개설 시: 2028년 12월 만기 해지 가능
- 2026년 1월 개설 시: 2029년 1월 만기 해지 가능
겨우 며칠 차이로 만기 해지 시점이 해가 바뀌어 1년이나 늦어질 수 있어요.
목돈이 필요할 때 페널티 없이 찾을 수 있도록, 미리미리 '시간'을 벌어두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거죠.
📢 결론: 고민은 가입만 늦출 뿐!
"계좌 개설은 스마트폰으로 1분이면 끝나지만, 혜택의 차이는 2,000만 원입니다."
지금 당장 사용하시는 증권사 앱을 켜세요! 📱
- 주식 투자를 직접 하고 싶다면 👉 '중개형 ISA'
- 예금 위주로 굴리고 싶다면 👉 '신탁형/일임형 ISA'
우리 대부분은 주식 투자를 하기때문에 '중개형 ISA'를 계설하면 되겠죠?
돈은 나중에 넣더라도, 일단 2025년이 가기 전에 계좌부터 터놓고 '올해 한도 2,000만 원'을 꼭 챙겨두시길 바라며
여러분의 똑똑한 2025년 마무리를 응원합니다! 💪